kümokaze

Yumi Nanatsutani

01 Masakique

02 Amandari

03 Airport

04 Utsuroi

05 Callas

06 Darek

I07 nseki

08 The Giving Tree

09 Komorebi

10 Kumokaze

부드럽고 섬세한 피아노 연주에 더해진 비올라의 깊은 음색과 음역, 섬세한 음량 센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七ッ谷ゆみ (Yumi Nanatsutani) 의 최신작 『kümokaze』

七ッ谷ゆみ (Yumi Nanatsutani) 는 오사카출신으로 오사카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2004년 오리지널 곡 앨범 alma 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커버곡 집 『숲 피아노』 , 오리지널 곡 집 『asmine』,  『bloom』, 『blanca』를 발매하였다. Elizabeth Bright라는 이름으로 『Flower』, 『피아노 지브리』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어 내한공연도 개최한 바가 있다. 

이번 앨범은 七ッ谷ゆみ(Yumi Nanatsutani)의 최신작으로 도쿄 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비올라 연주자 法橋泰子(Yasuko Hokkyo)와 함께 연주한 앨범이다.  七ッ谷ゆみ(Yumi Nanatsutani)의 부드럽고 섬세한 피아노 연주에 法橋泰子(Yasuko Hokkyo)의 깊은 음색과 음역, 또한 섬세한 음량 센스가 더해진 비올라 연주에 의해 清冽(정렬)한 아름다움을 가진 앨범이 탄생했다. 두 개의 악기가 더해질 때 마다 전혀 새로운 하나의 악기가 태어나는 듯한 신선한 사운드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신록을 연상시키는 Masakique, 발리 섬의 호텔을 몽상한 Amandari,  마리아 칼라스에 대한 생각이 담긴 Callas, 오래 된 거석에서 영감을 받은 Inseki, 식물의 잎에 내려 비치는 빛과 같은 Komorebi 등 모든 곡이 영상이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목재의 향까지 담은 듯한 녹음 기법, 山梨県(야마나시 현)・白洲(하쿠슈)나 福岡県(후쿠오카 현)・沖ノ島(오키노 시마)에 있는 강물 소리 등도 더해져, 구름과 바람만이 아닌 다양한 이미지가 떠 오르게 만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뉴에이지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