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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 20150514
    • Genre | Jazz
  • 音の世界(음의 세계)

    Chihiro Yamazaki+ROUTE14band

    • Release | 20150514
    • Genre | Jazz
    Track List

    01 Blue Print

    02 ESCAPE

    03 音の世界

    04 Fairy Tail

    05 Home

    06 モンスター

    07 砂漠に咲く花

    08 if

    09 japan

    Information

    트럼펫이 리드하는 스타일리쉬 팝 재즈 밴드 Chihiro Yamazaki+ROUTE14band의 ‘다양한 리듬, 동화 같은 스토리’를 테마로 한 팝재즈 음반, 「音の世界(음의 세계)」

    재즈, 팝, 클래식,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스타일리쉬 팝 재즈 밴드 Chihiro Yamazaki+ROUTE14band(치히로 야마자키+루트 14밴드)가 국내에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2011년 일본의 Sapporo Park Jazz Live Contest에서 결승 진출, Sumida Street Jazz Festival 참가, 2012년 Sapporo Park Jazz Live Contest 우승, 2013년 Toronto Jazz Festival, SXSW 2013 출연, 전미 8개 도시 투어 진행. 또한 2014년 2월 Chihiro Yamazaki가 T-SQUAR의 河野啓三(카와노케이조) 프로듀서에 의한 「GOOD ONE」으로 솔로 메이저 데뷔. SXSW 2014 출연, 텍사스투어 10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아시아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Chihiro Yamazaki+ROUTE14band의 다양한 리듬과 음이 느껴지며 무엇보다 동화 같은 스토리가 연상되는 "음의 세계"라는 총 9트랙의 새 앨범을 국내에 선보인다. 또한, 오는 10월24일(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 내한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팬들에게 생생한 라이브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音の世界(음의 세계)』 앨범을 보면, 타이틀이 '음의 세계'인 것처럼 앨범 구성에서 다양한 리듬과 음이 느껴지며 무엇보다 동화 같은 스토리가 연상되는 앨범이다.

    1번 트랙 「Blue Print」는 앨범의 첫 시작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음악이다. 앨범에도 기승전결이 있다면, 1번 트랙의 역할을 제대로 한 음악으로 부드러운 트럼펫 연주가 인상적이다. 노래 제목처럼 가까이 보면 이 앨범의 청사진이 될 음악이면서 멀리 보면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의 향후 음악의 청사진이 될 음악이라 생각된다.

    「ESCAPE」는 치히로 야마자키의 전매특허 경쾌한 트럼펫 소리가 인상적인 음악이다. 노래 제목처럼 탈출구와 같은 속 시원한 음악이다.

    「音の世界(음의 세계)」는 다양한 멜로디와 트럼펫 소리가 아름답게 어울러진 음악이다. 트럼펫 소리와 함께 깔리는 드럼 소리와 키보드 멜로디가 아주 조화로운 음악이다. 무엇보다 청아한 키보드 독주가 인상적이다. 

    「Fairy tale」은 동화 속 음악과 같은 키보드 소리가 인트로로 나오면서 트럼펫 소리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음악이다. 피아노 독주 부분이 신비함을 느끼게 하며 동화 속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음악이다. 

    5번 트랙의「home」부터는 앞의 경쾌했던 분위기보단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이 시작된다. 다양한 멜로디와 길게 내뿜는 트럼펫 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중간중간 트럼펫이 빠진 키보드와 드럼 소리도 주목할 부분이다. 

    「monster」는 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갈 수록 절정에 이르는 드럼소리가 폭발적이며 인상적인 음악이다.

    7번 트랙「砂漠に咲く花(사막에 피는 꽃)」에서는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열정적인 트럼펫 소리가 인상 깊은 음악이다. 들썩들썩 경쾌한 사운드와 잔잔한 트럼펫 소리가 왔다 갔다 하며 리듬감이 느껴지는 음악이다. 

    「if」는 조용조용한 키보드가 베이스로 깔리며 잔잔한 트럼펫 소리가 조화롭게 들리는 음악이다. 키보드 독주부분이 인상깊은데, 팝 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마지막 9번 트랙의 「Japan」은 앞의 잔잔했던 분위기와는 반대인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반전의 느낌이 전해진다. 또한 마지막 트랙에 걸맞게 웅장하다. 질주하는 듯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 깊으며 힘찬 트럼펫 소리가 이 트랙의 마지막 곡을 장식한다. 질주하는 듯한 「Japan」은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하며 앨범의 끝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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