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Faure:3Songs, Op. 7: No. 1. Apres un reve (꿈을 꾼 후에)
02 Tchaikovsky:6 Morceaux, Op. 51: No. 6. Valse sentimentale (감성적인 왈츠)
03 Dvorak:4 Romantic Pieces, Op. 75, B. 150 No. 1. Allegro moderato (낭만적 소품)
04 Saint-Saens:Carnival of the Animals: XIII. Le Cygne (The Swan) (동물의 사육제, 백조)
05 Rakhmaninov:14 Songs, Op. 34: No. 14. Vocalise (보칼리제)
06 Kreisler:Liebesleid (사랑의 슬픔)
07 Gabriel's Oboe(The Mission)
08 Mendelssohn:Lied ohne Worte Op. 109 (무언가)
09 Bruch:Kol nidrei, Op. 47 (콜 니드라이)
10 Schubert:Ave Maria D. 839 (아베 마리아)
11 Ravel: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12 Piazzolla:Oblivion (망각)
13 El cant dels ocells (새들의 노래)
첼로계의 젊은 호프라고 불리는 일본의 첼리스트 Rei Tsujimoto가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 <Oblivion>
Rei Tsujimoto는 동경예대 음악학부 기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시벨리우스 아카데미(핀란드), 베른예술대학(스위스)에서 유학했다. 제 72회 일본 음악 콩쿨 제 2위인 청중상을 수상했고, 2007년도에는 아오야마 음악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1년 산토리홀 밖 5대 도시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2013년 툽판 홀에서의 리사이틀은 요미우리 신문의 연주회평에서 "강건한 소리를 내는 드문 인물"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같은 해에 제 12회 사이토 히데오 메모리얼 기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년 자신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각종 콰르텟 등에 참가하며 실내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Oblivion>은 첼로계의 젊은 호프라고도 불리는 Rei Tsujimoto의 첫 솔로 앨범으로, 첼로의 명곡 중에서도 주옥 같은 곡들만을 모아 만든 소품집이다. 피아노에는 오랫동안 Rei Tsujimoto와 협연해온 Hiroko Suseki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