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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 20190508
    • Genre | Jazz
  • Exotic Gravity

    Miku Yonezawa

    • Release | 20190508
    • Genre | Jazz
    Track List

    01 Tenor Hunter

    02 Magic Swirl

    03 Wyvern

    04 Ancestor

    05 The Flight Of The Bumble Bee

    06 Biosphere

    07 Libertango

    08 Exotic Gravity

    09 Forget The Time

    Information

    파워풀한 신예 테너 색소폰 연주자 Miku Yonezawa의 메이저 데뷔작! 오리지널 곡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애스닉 퓨전 사운드가 가득 담긴 퓨전 색소폰 연주 앨범 <Exotic Gravity>

    米澤 美玖(Miku Yonezawa)는8살부터 테너 색소폰 연주를 시작, 11세에 빅밴드에 들어가 재즈를 시작했다. SHOBI Music College 전문학교 솔로 플레이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자신이 이끄는 라이브에서는 Makoto Aoyagi, Jun Abe, kenji Hino등 일본 탑 뮤지션들과의 공연을 쌓아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키보디스트 Katsunori UJIIE의 Super Project의 정규 멤버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스튜디오 워크, 서포트, 섹션 등 많은 일류 뮤지션들과의 라이브 공연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재즈~훵크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하는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여성 색소포니스트 이다. 2018년 5월 4일에 발매한 3번째 앨범은 Amazon일본의 재즈 부문에서 35일간 베스트셀러 1위, iTunes Store Jazz의 Top Album을 기록했다. 또 현재 라디오 진행자로서도 2개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는 록밴드 GLAY의 멤버인 TAKURO의 투어에서 프론트 연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재즈씬에 그치지 않고 활약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발매하는 메이저 데뷔 앨범 <Exotic Gravity>는 본인의 오리지널 곡을 중심으로 이국적인 정서를 표현한 월드 뮤직과 재즈를 융합한 곡들을 다수 작업했다. 앨범 전체적으로 애스닉 퓨전 사운드가 특징이며 퓨전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호화 멤버들과의 작업을 함께 했다. 실력은 기본, 기존 재즈 색소폰 연주에서 들을 수 없는 도전적인 테크닉과 분위기가 이 앨범을 돋보이게 한다. 오리지널 곡을 포함하여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 <왕벌의 비행>, 보기 드물게 색소폰으로 커버된 <리베르탱고>등의 명곡까지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라이너 노트]

     

    01. Tenor Hunter

    저는 테너 색소폰을 색소폰 중에서도 가장 좋아합니다. 테너의 애정을 바로 이 곡의 제목으로 표현했습니다. 헌터는 공격적인 어감일지 모르겠지만, 탐구자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훵키한 맛이 진격한 곡조, 처음부터 끝까지 악셀 전개로 색소폰과 오르간의 멜로디를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색소폰은 내부가 깊은 악기입니다. 알면 알수록 저의 흥미를 불러일으켜주는 한계가 없는 악기입니다. 그런 의미로 테너 색소폰은 자기 자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흥겨운 곡조라 인사로써 1곡을 가져왔습니다.

     

    02. Magic Swril

    멜로디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처음에는 동굴 속을 탐색하는 느낌으로, 제목이 확정되지 않았을 때, 「동굴계」라고 불렀습니다. 곡이 시작되고 1분 후에, 분위기가 바뀌는 곳이 들을만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 어딘가에서 솟아오르는 에너지가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유일하게 색소폰에 이펙트를 건 곡으로 테마에도 나옵니다만, 중간에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공연에서 연주한다면 틀리지 않도록 집중력이 필요한 곡입니다.

     

    03. Wyvern

    제목 그대로 공룡이 나올 것 같은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곡입니다. 

    공룡이란 정말 멋있고 로망이 있지 않나요! 이 곡을 쓸 때에는 모험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과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시간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여담이지만, 몇 살이 되어도 어린이처럼 여러 가지 일들에 순수하게 감동 하거나 흥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기분은 분명 음악을 하기 이전의 더 인간적이고 소중한 감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머니가 되어서도 「오늘 큰 사마귀를 발견했다!」라면서 천진난만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의 저는 천진난만함을 색소폰으로 표현할 뿐입니다. 지난 날들을 비우고 새롭게 들으면 게임에서 흘러나오는 곡 같습니다.

     

    04. Ancestor

    이것도 카테고리적으로는 「망상곡」입니다. 「Wyvern」처럼 「옛날 어딘가의 거리」를 머리 속에서 그려보며 만든 곡입니다. 이 앨범의 가장 큰 테마로서 애스닉한 미를 저의 연주 스타일에 넣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껏 「스페인 풍 입니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어느 나라냐고 물어본다면 어느 나라도 아닙니다. 어느 나라인지 한정을 해버리면 저도, 리스너들도 상상의 자유를 묶어두는 것 같아 특별히 정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곡은 간단히 말해서 「머리 속 상상의 제국의 퓨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 Flight of the Bumble bee

    유명한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입니다. 저의 전작의 재즈 스탠다드 발라드집 「Dawning Blue」는 번외편으로, 그때까지는 전부 오리지널 곡만 작업했지만 이번에는 기존 곡도 도전했습니다. 이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사장님이자 기타리스트인 저의 앨범의 모든 곡의 편곡을 도와준 Ogawa Etsushi 선생님에게 「이 곡을 무진장 어려운 곡으로 편곡해주세요」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왕벌의 비행>과는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연주자 수준의 기초 연주 실력과 훵크 스타일의 멋있는 즉흥 연주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BPM300의 스윙에서도 애드립이 가능한 탁월한 기술이 없었다면 이 곡은 연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일본을 대표하는 연주 명인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어려웠지만 그것은 이제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클래식 곡을 재즈 퓨전 어레인지한 시리즈를 또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06. Biosophere

    느긋한 분위기의 곡으로, 이 곡만 이번에 처음으로 곡선 타입의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레코딩했습니다. 약간의 애절함과 쓸쓸함을 내면에 담고 있는듯한 멜로디로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소프라노 색소폰은 역시 잘 맞습니다. 써있는 것처럼 「이것은 소프라노 색소폰이지」라고 생각하면서 앨범 중에서는 침착한 편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딘가 그리움이 느껴지는 곡조입니다.

     

    07. Libertango

    이 곡도 유명한 리베르탱고 입니다. 비교적 스트레이트하게 결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기존 곡을 연주하는데 있어서는 어떻게 멜로디를 연주할 것인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곡은 세계적으로도 커버되는 곡입니다만 색소폰으로 커버한 앨범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Yonezawa Miku」가 리베르탱고를 연주하면 이렇게 된다」라는 느낌입니다. 이 곡도 레코딩하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08. Exotic Gravity

    앨범의 타이틀인 이 곡은 무척 에너지 넘치는 곡입니다. 힘찬 프로그레 퓨전같은 느낌입니다. 공연에서도 무조건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곡입니다. 여러가지 색이 소용돌이 치는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날카로운 느낌의 유니슨과 같은 리프에서도 박자가 바뀌거나 하기 때문에 다양한 구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스릴이 있고 리스너분들도 연주자들도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곡입니다.

     

    09. Forget the time

    마지막은 아름답게 채우고 싶었습니다. 이 곡은 메이저 키의 발라드 곡입니다. 이것도 멜로디가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어느 곡에 있어서도 색소폰이 사용할 수 있는 음역을 테마 멜로디 시점에서 꽤 폭넓게 사용하고 있습니만, 이 곡도 음역을 폭넓게 사용했습니다. 테너 색소폰의 다양한 표정을 한 앨범에 모아보고 싶은 저의 호기심도 가득 차있습니다. 이 곡은 조용히 흔들리는 바다 위에서 무심하게 단지 흐름에 몸을 맡기는 듯한 개방적인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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