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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 20170404
    • Genre | Jazz
  • Love Letter to Chopin

    RYO SONODA Piano Trio, The Longing

    • Release | 20170404
    • Genre | Jazz
    Track List

    01 The Beginning of Love

    02 Maybe She Was Spanish

    03 Maybe I Was Asian

    04 Interlude

    05 Since We Felt Sweet Sorrow

    06 We Danced Like A Clown

    07 We Danced Like A Fairy

    08 Everyday Loves A Fantasy Part I

    09 Everyday Loves A Fantasy Part II

    10 Everyday Loves A Fantasy Part III

    11 Everyday Loves A Fantasy Part IV

    12 Slowmotion Killers (Mono)

     

    Information

    <Sonoda Band> 출신 키보디스트 Ryo Sonoda가 첫 피아노 트리오 'RYO SONODA Piano Trio, The Longing' 을 결성! 강렬한 연주 편곡으로 재 탄생된 클래식 재즈의 역작 『Love Letter to Chopin』

    Ryo Sonoda(료 소노다)는 일본 효고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로, 작곡과 편곡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 '스스로에게는 음악뿐이다'라는 강한 신념으로 음악가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해외 음대의 유학을 희망했으나, 우선은 학업을 중요시하라는 부모님의 권유로 동경대학교 문학부에 진학함과 동시에 도쿄도내의 재즈 클럽에서 세션 등의 활동을 펼치며 꿈을 키워나간다. 

    ​대학 재학 당시 신디사이저 콘테스트에서 전국 1위를 거머쥐며 같은 시기 일본의 유명 뮤지션인 Fujii Fumiya Gospellers에서 키보디스트로 활약, 본격적으로 프로 뮤지션의 길을 걸으며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소속되어있던 인스트루멘탈 밴드 <Sonoda Band>로 메이저 데뷔, 수록 곡의 대부분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동경 국제포럼, 도쿄돔 등의 거대 콘서트장 에서의 라이브도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하였다. 일본 내 뿐 아닌 미국을 비롯한 한국,유럽 등지에서의 음악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는 한 편 다수의 유명 아티스와 협업하며 CF음악이나 드라마 음악 등의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4년 Sonoda Band가 해산 한 뒤에는 솔로로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 들어서는 최근 일본 재즈음악계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젊은 음악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인스트루멘탈 유닛 <三角関係(삼각관계)>에 참여하여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RYO SONODA Piano Trio, The Longing>은 그의 첫 피아노 트리오로, 무언가를 동경하는 감성을 의미하는 단어인 'Longing'에는 그가 지금껏 여러 활동을 거쳐오며 쌓아왔던 피아노 트리오에 대한 동경,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향한 동경의 의미가 담겨있다. 클래식을 팝으로 편곡한 앨범은 수 없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그 중에는 원곡에 대한 경의를 느낄 수 없는 음악들도 다소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 그는 '훌륭한 음악을 후세에 남겨준 클래식 작곡가들에 대한 순수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라는 의미를 담아 본 작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쇼팽의 '즉흥 환상곡',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명곡 '카르맨' 등 클래식의 명곡들을 샘플링한 강렬한 편곡과 신선한 연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AKB48, GReeeeN, Mizuki NANA등 다수의 유명 제이팝 아티스트들의 투어에 참여하며 왕성하게 활동중인 베이시스트 二家本亮介(Ryosuke Nikamoto)와 드러머 髭白健 (Ken Higeshiro)가 피아노 트리오에 함께하여 기존의 재즈트리오와는 또 다른 색다른 멤버구성이 완성되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게스트로 기타리스트 田中"TAK"拓也(Tak Tanaka)가 참여하여 트리오만으로는 낼 수 없는 보다 풍성한 소리를 들려준다.

    이번에 발매되는 『Love Letter to Chopin』에는 앞서 공개된 EP앨범에 더해, 쉴틈을 주지 않는 피아노연주와 더불어 드럼과 베이스와 함께하는 화려한 앙상블의 타이틀곡인 ‘The Beginning of Love’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뚜렷한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는 구성과 섬세함과 파워풀함을 적절하게 조절한 트랙들이 인상적이며, 특히 타이틀곡인 ‘The Beginning of Love’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빠른 비트의 강렬함 속에서 이루어지는 각 악기들의 조화로움이 귀를 사로잡는다. 각 트랙들마다 새로움을 선사하는 Ryo Sonoda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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