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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 20160825
    • Genre | Rock
  • 2011 연남동

    KLUTZ

    • Release | 20160825
    • Genre | Rock
    Track List

    01 변하지 않기를

    02 서른셋 블루스

    03 변하지 않기를 (Inst.)

    04 서른셋 블루스 (Inst.)

    Information

    응답하라 나의 청춘! 막막했지만 아름다웠던 지난 날의 이야기

    KLUTZ(클러츠) 첫 싱글 『2011 연남동』

    KLUTZ(클러츠)는 이찬호(보컬, 송라이팅), 김은종(베이스기타)으로 이루어진 인디 듀오이다. 2010~2012년 경 Men's Laughter라는 밴드로 홍대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나, 멤버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팀을 해체하였으며, 멤버 중 리더와 베이시스트가 남아 '가늘고 길게 음악하기'를 모토로 재결성하였다. 앞으로도 돈 되는 음악보다는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부지런히, 그리고 충실히 음원을 발매해 갈 예정이라는 KLUTZ(클러츠)의 활동이 기대된다. 

    KLUTZ(클러츠)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첫 싱글 『2011 연남동』은 제목처럼 멤버들이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서 거주하며 밴드 활동을 하던 2011년 당시 만들어진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돈, 직업, 음악, 사랑 등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고민하던 30대 초반 늦은 청춘의 고뇌가 담겨 있는 곡에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타이틀곡 '변하지 않기를'은 사랑하는 연인을 현실적인 문제로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슬픔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곡이다. 리더이자 보컬인 이찬호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귀가하던 601번 시내버스 안에서 쓴 곡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초반 분위기에서 뒷부분으로 갈수록 강렬해지는 록 사운드가 곡 중 화자의 감정선을 그대로 닮아 있다. '서른셋 블루스' 또한 이찬호의 자작곡으로, 그가 서른 세 살이 되던 생일, 열대야에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해가 뜰 즈음에 써 내려간 곡이다. 나이를 먹어 가지만 별로 이루어 낸 것이 없고, 앞으로의 미래가 막막하기만 했던 그 시절 청춘의 고뇌와 다짐을 제목처럼 블루지한 사운드에 녹여 냈다. 힘들고 막막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가사가 듣는 이의 마음을 처연하게 만드는 이 곡은 이찬호의 대학 동기이자 단짝친구인 뮤지컬 배우 박형규가 보컬로 참여하여 노래에 극적인 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Executive Producer : KLUTZ (이찬호, 김은종)

    Producer : 이찬호, 유주영

    Arrange : 유주영

    Drum : 홍해나, 정중진

    Bass : 김은종

    Keyboard : 유주영

    Guitar : 김연주

    Vocal : 이찬호, 박형규

    Recording, Mixing & Mastering: 이평욱 at Booming Sound

    Composition : 이찬호

    Lyrics : 이찬호

    Arrangement : 이찬호, 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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