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発前(첫차 출발 전)

Sato.

1 始発前(첫차 출발 전)

틱톡 30만회 재생을 기록한 ‘3%’에 이어 눈물 나는 지극한 연애곡 , Sato.의 『始発前(첫차 출발 전)』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의 23세 싱어송라이터 Sato의 7개월 연속 디지털 싱글 시리즈 중 1월에 발매한 『3%』이어 두번째로 발매하는 싱글이다. 이번 작품은 남녀의 이별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始発前(첫차 출발 전)』이라는 제목에서 떠오르는 아침의 고독감, 누구라도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을 가사에 잘 실어 한번 듣는 것 만으로도 모습이 떠오르는 곡이다. 남녀의 추억이나 지금까지 있던 것들이 모두 의미가 변해 “잔해”가 되어 버렸다고 하는 후렴구의 「僕は僕の残骸を集め出てゆく(나는 내 잔해를 모아 나간다.)」고 하는 가사를 주의해서 들어보기 바란다.

아티스트 코멘트

이른 아침 한적한 역 승강장에서 혼자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 몹시 고독을 느끼고 옛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저 뿐일까요. 아침에 귀가하는 그 아이도, 이제 출근하는 그 사람도, 여기에 다다르기까지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각자 마음 속에 간직하면서 같은 전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始発前(첫차 출발 전)은 어쩌면 당신과 가까운 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이야기 중 하나 일지 모릅니다. 이별을 받아드릴 수 밖에 없는 한심한 남자의 노래가, 차가운 아침바람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살짝 위로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