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gnition

ulma sound junction

01 Modern Bleed

02 Rotten Apple

03 Utopia

04 Idea

05 Elem - 5/6/7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 출신의 소꿉친구들로 구성된 월드 클래스의 4인조 헤비메탈 밴드 ulma sound junction의 메이저 데뷔 앨범 『Reignition』

ulma sound junction은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4인조 헤비메탈 밴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디 밴드 콘테스트 EMERGENZA 2019 일본대회에서 우승 후 일본 대표로 독일 타우바타르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EMERGENZA 2019 World Final에 출연, 세계 35개국에서 선발된 각국 대표와의 경연결과 최종 순위 세계 3위에 오르며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록 매니아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기타의 山里ヨシタカ(Yamazato Yoshitaka)는 베스트 기타리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우드 록의 중후함, 영화적 스토리 구성에 의한 프로그레시브한 곡 전개, djent(젠트/복잡한 박자 체계, 초인적 연주 기술을 극대화한 헤비메탈)적 리듬 접근, 전위적 사운드 접근, 난해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캐치함을 겸비하여 보는 순간 끌어들이는 압도적 세계관을 만들어 낸다. 민족음악적 분위기를 담은 田村ヒサオ(Tamura Hisao/Ba&Vo)의 파워풀한 보컬, 전위적 리듬을 노래에 곁들이는 加勢本タモツ(kasebon Tamotsu/Dr)의 센스 있고 현란한 드럼워크, 山里ヨシタカ(Yamazato Yoshitaka /Gt)의 정서적이고 기발하며 트리키한 리드 기타, 마지막으로 곡을 심플하게 전달하는 福里シュン(Fukusato Shun/Gt)의 팝 어레인지 센스, 이 4명만이 가능한 "ulma sound"는 확실히 월드 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 앨범에는 3월 18일 발매된 선공개 곡 ‘Modern Bleed’를 포함해 인디 시절에 발매한 앨범의 대표 곡과 라이브 곡을 선곡해 리레코딩한 총 5개의 곡이 수록되었다. 그 중 수록곡 ‘Modern Bleed’는 기존 곡이 아닌 새롭게 준비한 신곡이다. 제목 'Reignition'은 "밴드를 재인식해 자신들의 음악을 '재점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 앨범을 통해 심도 깊은 그들의 세계관에 보다 더 몰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