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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ira Jimbo

     

    1980, 일본의 재즈 밴드 카시오페아의 멤버로서 프로 데뷔한 이래, 항상 음악 씬의 최첨단을 계속 달리는 톱드러머. 미디 드럼 트리거 시스템을 구사한, 원맨오케스트라라고도 말해야 할 독자적인 연주 스타일을 안출해 낸다. 경이적인 연주 테크닉과 모던 테크놀로지의 융합에 의한 전인미답(前人未踏)의 퍼포먼스는 보는 사람을 압도하며 그 평가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다.

    1999, 영국 드럼잡지 “RHYTHM”에서 독자 인기 투표 제 2. 2000,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드럼 전문지인, 미국의 “MODERN DRUMMER MAGAZINE”6월호의 표지를 장식하였으며 10여 페이지에 걸친 특집을 짰다. 일본인으로서도, 아시아인으로서도 첫 쾌거였다. 2003,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리듬드럼매거진이 처음으로 실시한 독자 인기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07, 뉴스 위크지 잡지의 특집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뽑혔다. 2009, 전미 타악기 협회 컨벤션 PASIC2009에 참가. 사상 최대의 관객 동원을 기록해 화제가 된 그는 2010년 프로 데뷔 30주년을 맞이, 2011년에는 일본의 국립음악 대학 재즈 전수 객원 교수로 취임하였다.

    열대 재즈 악단, Pyramid, 카시오페아의 서포트 등. 일본 내에서의 밴드 활동은 물론, 원맨 오케스트라란 명의의 퍼포먼스나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세계 이곳 저곳을 투어 하며 다망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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