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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mut Branny Dirigent Dresdner Kapellsol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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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덴 국립 오케스트라는 독일 동부의 드레스덴을 본거지로 하는 악단으로, 정식 명칭은 드레스덴 작센 국립 오케스트라다. 1548년 9월에 설립된 작센 선제후 모리츠 궁정 악단이 그 시초인 만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관현악단 중 하나로 유명하다. 베버와 바그너도 궁정악장으로 역임한 이력이 있고, 그 밖의 독일의 수많은 역사적 음악가들이 거쳐가기도 했다.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악단인 만큼, 독일 음악사에 끼친 영향도 대단하다. 역사와 전통을 사랑하는 보수적인 악단이라 현대 작품의 공연은 많지 않으나, 독일 음악의 연주에 있어서는 가장 정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1930년부터 녹음 활동까지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고, <Mozart:Les petits riens>의 녹음에서는 명장 레젤의 협주곡 녹음의 반주로도 유명한 헬무트 브라니가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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