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준킴은 노스텍사스 대학을 졸업, 2009년 귀국한 후 앨범마다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음악을 들려주고있다. 특히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고자 하였고, 하루하루를 전쟁 같이 살아가는 이 시대 한국의 지친 청,장년층을 위한 위로를 음악에 담아 화려한 솔로라인을 강조하기 보다는 절제되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감성적인 솔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