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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waguchi Senri

     

     

    1997년 아이치현에서 태어난 川口千里(Kawaguchi Senri)는 5살에 드럼을 시작해 8살부터 '手数王(손수왕, 手数는 타악기에서 대단히 빠른 속주나 기교를 지칭하는데 주로 속도의 측면에 많이 쓰인다)' 菅沼孝三(Suganuma Kozo)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유투브에 올린 연주영상은 세계의 주목을 받아 그 총 재생수가 약 3700만회. 또한 세계적 드러머 관련 사이트 DRUMMERWORLD에서 세계 탑 드러머 500명 중에 포함된 2명의 일본인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2014년에는 L.A.에서 단독 라이브를 성공시키고 그 후에도 일본내외의 유명 아티스트 및 아이돌과의 공연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바쁜 여대생 드러머 Kawaguchi Senri. 작은 체구와 무대 위에서의 상냥한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파워풀한 드러밍과 다채로운 테크닉으로 많은 리스너를 매료시킨다.8살부터 '손수왕' Suganuma Kozo에게 배워, 은사보다 나을지언정 뒤쳐지지 않는 테크닉으로  '손수공주'라고 불리고 있다.

    현재는 대학에 다니면서 라이브나 스튜디오 녹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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